[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19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 오뚜기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왼쪽)과 올가홀푸드 ‘올가 2025 햇 유기농 딸기잼’ 2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오뚜기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겨냥해 제주도 제철 청귤을 활용한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를 선보인다.

이번 ‘제주 청귤 마말레이드’는 제주도 제철 시즌의 청귤을 활용했다. 또한 청귤 과육뿐만 아니라 껍질까지 사용해 청귤 특유의 쌉쌀하고 상큼한 맛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번 제품은 오는 21일부터 오뚜기몰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채널과 제주도 기념품샵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 계열 올가홀푸드는 딸기 명장이 재배한 유기농 햇딸기와 유기농 설탕만 사용해 만든 ‘올가 2025 햇 유기농 딸기잼’ 2종(올가 유기농 햇육보 딸기잼, 올가 유기농 햇설향 딸기잼)을 출시했다.

‘올가 유기농 햇육보 딸기잼은 알이 크고 단단한 육보 품종 딸기를 사용하여 씹히는 식감이 살아 있으며, 진한 단맛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씨가 단단하고 과육이 탄탄해 잼 속에서 조각 형태로 남아있는 딸기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올가 유기농 햇설향 딸기잼’은 높은 수분 함량과 부드러운 과육을 지닌 설향 품종 딸기를 사용해 입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촉촉한 질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CU ‘990원 핫바, 생마차라거캔’(왼쪽)과 이마트24 ‘서울편 3탄 상품’ 3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CU는 초저가 득템 시리즈 중 하나로 ‘990원 핫바 득템’ 3종(오리지널, 페퍼, 갈릭)을 출시한다. 

기존 핫바 득템의 크기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을 위해 한번에 먹기 좋은 65g 용량으로 줄인 상품으로, 국내산 돈육 함량을 89% 이상 사용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동일 용량 상품보다 절반 이상 낮췄다.

‘국내산 닭꼬치 득템’ 2종(오리지널, 블랙페퍼)도 오는 26일 출시된다. 국내산 닭고기로 만들었으며 육즙과 식감을 살렸다. 이와 함께 맥주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1900원짜리 ‘생마차라거캔 500㎖’도 내놓는다.

이마트24는 티맵모빌리티와 협업해 ‘서울편 3탄’ 상품 3종(마늘닭볶음탕, 명란마요카츠샌드위치, 김치카츠나베정식)을 출시한다.

‘마늘닭볶음탕’은 국립서울현충원 인근 맛집인 ‘이수가 본점’의 닭볶음탕 메뉴를 상품화했다. ‘이수가 본점’의 주요 비법 중 하나인 마늘을 듬뿍 넣어 감칠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명란마요카츠샌드위치’는 해당 맛집의 인기 메뉴인 카츠샌드를 재해석한 기획 상품이며, 가쓰오 쯔유로 맛을 낸 돈카츠를 활용한 ‘김치카츠나베정식’은 볶음김치와 표고버섯, 명란감자샐러드, 계란말이 등으로 구성됐다.

   
▲ 세븐일레븐 ‘맛장우맛자랑 도시락’ 2종(왼쪽)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트립 투 판교, 아트’ 객실 패키지(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세븐일레븐은 ‘맛장우가 자랑하고 싶은 맛’이라는 콘셉트의 이장우 도시락 2종(맛장우맛자랑 직화닭갈비 도시락, 맛장우맛자랑 부대볶음 도시락)을 선보였다. 

‘맛장우맛자랑 직화닭갈비 도시락’은 백미밥에 닭갈비를 메인 반찬으로 구성했다. 닭갈비는 직화로 구워 불향을 냈으며, 여기에 막국수를 서브 반찬으로 담았다.

‘맛장우맛자랑 부대볶음 도시락’은 4가지의 다양한 햄을 알차게 넣고 매콤한 맛을 강조했다. 미트볼 야채볶음과 들깨유채나물, 햄감자야채볶음, 단무지를 함께 구성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는 ‘트립 투 판교, 아트’ 객실 패키지를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으로 그래비티의 모던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베딩을 갖춘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과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 입장권 2매(대인, 소인 공통) △현대백화점 판교점 회전목마 이용권 2매 △21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MOKA 아트 액티비티 북 2종이 포함된다. 

또한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호텔 3층과 4층, 2개 층으로 이뤄진 여유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그래비티 클럽(수영장, 피트니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