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정부가 미국·중국·유럽연합(EU) 등 주요 경제권역별로 폭증하는 글로벌 신(新) 통상규제와 산업·통상 정책 변화를 진단하고 전략 수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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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일 이틀간 서울 ENA 스위트 호텔에서 2025년도 통상법무 카라반 글로벌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한국국제경제법학회, 한국기업준법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국제통상·환경·IT 등 주제별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 개막과 글로벌 통상규제 및 분쟁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 각국의 팬더믹 및 기술·안보 패권 갈등과 기후 전환 과정에서 형성된 새로운 통상규범들의 향방을 전망하고, 이에 대한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세션별 법률 전문가들(김앤장, 광장, 태평양, 세종, 율촌 등)과 학자, 사내변호사들이 ▲경제 안보와 신 통상규제 향방 ▲기후위기와 지속가능성 규제 ▲온라인 플랫폼·AI·공급망 등 거시 규제 동향 등을 상세히 논의한다. 또 수출기업을 위한 실천적인 지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국제통상 실무에서 새롭게 고려돼야 할 여러 의제와 핵심 이슈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변화는 위협과 동시에 새로운 기회"라며 "정부는 긴밀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이 도전을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산업부는 올해에도 주요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통상법무 카라반을 이어 나감으로써 업계 애로를 선제적으로 청취하고 통상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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