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투자 애로 청취·해소방안 모색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제1차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간담회'를 열고 영남권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들의 투자현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간담회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영남 5개 지역 시도(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 주요 투자기업 10개사 등이 참석한다.

산업부는 지난해 모든 14개 비수도권에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한 이후 주기적으로 지역 건의사항과 기업투자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시장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들의 투자 애로를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 대다수는 기회발전특구 규제특례 등 투자기업에 대한 혜택이 담긴 '지역균형투자촉진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영남권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부권, 호남권에서도 간담회를 열고, 기회발전특구 내 예정된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의 투자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대내외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업들의 계획된 투자가 이행되기를 바란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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