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더 마스터가 대한민국 SUV자존심인 이유 5가지
국산차 강점 살린 강력한 최상위 SUV
김태우 기자
2019-09-20 15:17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등장과 함께 대형SUV차급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더욱이 동급의 수입차들까지 경쟁에 새롭게 가세하며 한동안 잠잠했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국산차로는 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쌍용자동차 G4렉스턴, 한국지엠 쉐보레 트래버스가 자리하고 있다. 수입차량들로는 포드와 캐딜락, 혼다 등에서 다양한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SUV 모하비 더 마스터 /사진=기아차


하지만 이들 차종중 가장 SUV의 개성을 잘 살리면서도 국내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모델로 꼽히는 것은 단연 모하비 더 마스터다. 수입차량들이 성능측면에서는 우위를 차지하고 있을 것이고 가성비로는 더 훌륭한 차량을 꼽을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SUV의 원래 목적과 활용도를 생각해 본다면 최고의 차량으로 꼽힐 수 있는 차량이 바로 모하비 더 마스터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강력한 심장 3.0ℓ 디젤엔진 파워


대형SUV 그것도 플래그십 차량이라면 편안한 주행감을 살려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강력한 파워로 편안하게 달릴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배출가스 등과 같은 환경규제로 배기량을 줄이고 출력을 높인 차량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국내에 출시된 차량에 2.2 디젤엔진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같은 출력을 고배기량에서 뽑아내는 것과 낮은 배기량의 엔진에서 뽑아내는 것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이런 이질감을 최소화 했다고 해도 말이다. 


이에 모하비 더 마스터의 V6 3.0ℓ엔진의 매력은 파급력이 크다. 물론 트래버스의 경우 3.6ℓ 가솔린 엔진으로 비슷한 배기량이기하다. 하지만 순가적인 가속력 힘이 필요할 때 필요한 토크는 가솔린엔진보다는 디젤엔진에서 얻기 쉬운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부분 때문에 대형SUV 차급의 다양한 차량이 출시되고 있어도 세대 변화없이 등장한 모하비 더 마스터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에는 최고출력 260PS 최대토크 57.1 kgf·m의 V6 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있어 강력한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독보적인 하체강성의 파워 오프로더 '모하비 더 마스터'


또 일상부터 험로까지 구분 없이 달리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차체 강성이 우수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는 현재 차체가 전체 프레임을 구성하고 있는 모노코크바디보다 프래임 온 바디 형태의 차량이 더 높은 강성을 자랑한다. 


가성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팰리세이드가 조금 아쉬운 부분도 이 때문이다. 승차감 면에서는 유리할 수 있겠지만 SUV라는 종류에 더 적합한 것이 프레임 온 바디 형태의 SUV라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도 모하비 더 마스터는 완벽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파워풀한 엔진성능에 안정적 주행감을 더해주는 든든한 프레임 바디와 새롭게 적용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으로 민첩한 조향성능이 더해져 운전의 재미를 높였다.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SUV 모하비 더 마스터 /사진=기아차


또한 전자식 4WD와 함께 다양한 노면(MUD, SAND, SNOW)의 주행 환경에서도 각 상황에 적합한 차량 구동력을 발휘하는 ‘험로 주행 모드(터레인 모드, Terrain Mode)’가 기본 적용돼 도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운전자가 가고 싶은 길이라면 어디든 움직여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안전편의사양, 세단 버금가는 안락한 옵션


SUV를 고르는 오프로더들에게는 이런 기본기만 있다고 해도 많은 사랑을 받을 조건은 충분하다. 하지만 일상주행에서의 편안함도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중요한 체크포인트다. 


최근에는 소형차량에도 반자율주행과 같은 옵션이 파격적으로 투입되고 있는 만큼 대형SUV에서도 이런 기능들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팰리세이드에도 이 같은 기능들이 대거 추가돼 있고 G4렉스턴도 많은 부분이 포함돼 있다. 수입차들에서는 국내 관련법규와 옵션차이 등으로 전부 적용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기능들은 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는 모하비 더 마스터에도 이런 기능들이 대거 적용돼 있는 것은 소비자들이 열광할 수 있는 충분한 요소중 하나다.


모하비 더 마스터에 ADAS 등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해 고객의 안전에 힘썼다.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이 외에도 정차와 출발이 가능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등 첨단 사양을 기본화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에 스마트 키를 몸에 지니고 차량 뒤쪽에 약3초간 서 있으면 뒷문이 열리는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를 적용해 무거운 테일 게이트를 누구나 손쉽게 여닫을 수 있게 했다. 또 안전하차보조 경고음(SEA)을 적용해 탑승하는 모든 사람의 편의와 안전을 살폈다.


◇독보적인 존재감의 정점 실내·외 디자인


이런 성능들을 보유하고도 정통을 살린 디자인으로 기아차 플래그십 SUV 모하비만의 정통성을 살려 모하비 더 마스터로 돌아왔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기존 5인승, 7인승 모델과 함께 2열에 2인 독립 시트를 적용한 6인승 모델도 출시했다.


프리미엄 대형SUV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 1790mm(※루프랙 제외시 1765mm), 휠베이스 2895 mm의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SUV 모하비 더 마스터 /사진=기아차


와이드한 외관 디자인 만큼 모하비 더 마스터는 실내디자인도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내장을 넓은 가로형 레이아웃으로 디자인해 고급 세단과 같은 프리미엄한 공간을 연출하고 혁신적 이미지를 구현한 모던한 형상의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하이테크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며 세대변화 없이 완전히 다른 인상의 차량으로 등장했다.


이레 일부에서는 지적을 받는 부분도 있겠지만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장점으로 생각하기 충분한 것이 이런 부분이다. 


◇편리한 사후관리


무엇보다 차량은 기계이기 때문에 관리하기 쉬운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국내시장에서 수입차량들의 점유율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지 못하는 것도 일정부분 이 때문이다. 


국산차량의 경우 빠르면 방문즉시 처리가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수입차량들의 경우 부품수급 등의 문제로 이런 경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국산차량인 모하비 더 마스터는 전국의 서비스센터에서 편리하게 차량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앞서 출시됐던 차량들이 탄탄한 지지기반을 이루고 있는 차량이기 때문에 호환이 가능한 부품의 경우는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와 관련해 자동차 업계 한 관계자는 "성능과 편의성 등을 고려했을 때 많은 장점을 보유한 것은 모하비 더 마스터에게 우수한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매력이 있어 큰 변화가 아니어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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