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볼보코리아가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100팀의 오너 가족을 초청해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11일 볼보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1박2일간 강원도 롯데 리조트 속초에서 패밀리데이 이벤트, ‘2019 헤이 파밀리 어텀(Hej Familj Autumn)’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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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코리아가 오너 가족 100팀을 속초 롯데 리조트로 초청해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 사진=볼보코리아 |
스웨덴어로 ‘안녕하세요’를 뜻하는 ‘헤이(Hej)’와 ‘가족’이라는 의미에 ‘파밀리(Familj)’가 합쳐진 ‘헤이 파밀리(Hej, Familj)’는 자사 오너 들을 대상으로 볼보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고객 초청 이벤트다.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스포츠맨십을 겨루는 골프 챔피언십 대회 △다양한 문화 공연 초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을을 맞아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에서 진행된 이번 패밀리데이는 오너 가족 100팀,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일상 속 힐링타임을 즐기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는 순면 소재로 제작된 수면 안대와 양말, 헤어밴드로 구성된 ‘꿀잠 패키지’가 제공됐으며, 천연 허브를 조향해 나만의 심신 안정 향낭을 만드는 ‘사쉐 클래스’가 진행됐다.
여기에 올해는 3점식 안전벨트 60주년을 기념하여 교육과 놀이가 더해진 ‘안전벨트홀더 만들기’, ‘안전우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문MC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이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과 경품 추첨, 초대가수 악동뮤지션의 공연과 저녁 만찬, 루프톱에 마련된 라운지에서 즐기는 라이브 공연과 애프터파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운영됐다.
특히 모든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참가자들은 알루미늄 용기에 담긴 유기농 어메니티와 텀블러, 자연 분해가 가능한 소재의 식기 등 볼보자동차가 전개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프리’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상무는 “볼보가 전하고자 하는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간과 공간의 경험”이라며, “앞으로 차를 소유하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삶에 대한 새로운 영감들을 얻고 이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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