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사전계약 시작…만족도 높은 편의 옵션 구성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콤팩트 SUV DS3 크로스백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4일 DS는 향후 판매 주력 모델이 될 DS3 크로스백을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 DS3 크로스백 오는 10일 출시 예정 / 사진=DS


DS는 올해 초, 정교한 디테일과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플래그십 SUV ‘DS7 크로스백’을 선보이며 ‘프렌치 프리미엄 자동차’라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번에 DS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DS3 크로스백은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DS 브랜드의 아방가르드 정신을 이어받아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이끌어갈 모델이다.

DS 3 크로스백은 △세밀한 선과 화려한 빛으로 완성된 외관, △고급 소재와 정교함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실내, 그리고 엔트리급 모델(B-SUV 세그먼트)임에도 불구하고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갖춘 것이 특징이다.

조화로운 차체 비율과 큰 휠, 높아진 지상고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에 걸맞은 면모를 선사한다. 여기에, 정교함이 돋보이는 그릴과 역동적인 크롬 라인의 DS 윙스(DS WINGS), 펄 스티치 디자인의 주간주행등, LED 모듈로 구성된 ‘DS 매트릭스 LED 비전(DS MATRIX LED VISION)’ 등이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한다. 

DS3 크로스백 실내는 DS7 크로스백에 적용된 고급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에 대한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됐다. DS 엠블럼을 활용한 유니크한 센터페시아 디자인, 펄 스티칭과 워치 스트랩 패턴으로 마감한 나파가죽시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셰(Guilloché) 기법 등이 어우러진 실내는 감각적이면서 우아하다. 

또한 DS3 크로스백은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첨단 안전ž편의사양을 적용했다. DS의 독자적 기술로 탄생한 ‘DS 매트릭스 LED 비전’은 각각의 LED 모듈들이 독립적으로 움직여 상대 운전자나 보행자를 방해하지 않고 밝은 시야를 제공한다. 

반자율주행 기술인 ‘DS 드라이브 어시스트’와 자전거와 보행자까지 인식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15가지의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장착한 DS3 크로스백은 유로앤캡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부문 각각 96%, 86%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한편, DS3 크로스백은 12월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DS 스토어 강남에서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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