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국내 골프 발전 위해 다양한 활동 지속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어 12월2일에는 고객을 초대해 박인비 선수를 비롯, 유소연 선수와 함께 ‘메르세데스 인비테이셔널 2019 기브앤골프’ 대회를 성료했다.

   
▲ 벤츠 E300e 모델이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됐다. / 사진=벤츠코리아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과 KLPGA 투어 선수들 간의 친선 이벤트 경기다. 

벤츠코리아는 2017년부터 ‘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박인비 선수가 대회의 호스트로서 선수들을 초청하는 대회인 만큼, 4년 연속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의 공식 후원을 결정했다. 

박인비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LPGA팀의 주장인 유소연 선수는 2017년부터 벤츠코리아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최고’를 널리 알리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달 28일 고객 인도를 시작한 EQ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지난달 7일 국내 출시된 베스트셀링 E클래스 기반의 프리미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 E300e’ 등 총 10대를 의전 차량으로 후원하고 대회 장소인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골프장에 전시하는 한편, 홀인원 상품으로 더 뉴 E300e를 제공해 대회를 빛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4년 연속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후원을 통해 국내 골프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고객들이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벤츠 브랜드 앰버서더들과 함께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체험하는 동시에 국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이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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