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시리즈 신형 화려한 등장…수입차 1위 탈환 '선봉장'
BMW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수려한 디자인 돋보여
520d 후속 523d 공개…48볼트 하이브리드 탑재, '고연비' 실현
신형 5시리즈 4분기 출시 예정
김상준 기자
2020-05-27 16:12

   
BMW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BMW 핵심 차종 5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이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베일을 벗었다.


BMW그룹코리아는 2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신형 5시리즈 및 6시리즈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BMW코리아는 코로나19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각자 차량에 탑승해서 영상으로 신차를 살펴보는 방식을 도입했다. / 사진=미디어펜


해당 공개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고자 기자들이 자동차에 탄 채로 신차를 살펴보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취재 기자들은 BMW가 사전 방역을 완료한 70여대의 차량에 나눠 탑승해 자동차 극장 관람과 흡사한 방식으로 신차에 대한 소개를 대형 스크린으로 시청했다.


   
피터 노타 BMW 세일즈 총괄이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사진=미디어펜


피터 노타 BMW 본사 세일즈 총괄은 영상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5시리즈와 6시리즈에 대한 성원에 감사한다”며 “한국고객에 대한 감사에 보답하고자 BMW의 주요 차종인 5시리즈와 6시리즈를 전 세계 최초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차량 제품 설명이 영상으로 이어졌으며 소개가 끝난 뒤 각자 타고 있는 차량을 직접 운전해 신차가 위치한 별도의 부스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지나가며 관람하는 형태로 신차가 공개됐다.


   
드라이브 스루 관람 방식을 도입한 BMW 월드 프리미어 행사 부스 / 사진=BMW코리아


부스 내부에는 신형 523d, 530e와 640i 모델이 전시됐으며, 약 5분간에 걸쳐 차량에 탄 상태로 신차를 살펴볼 수 있었다.


행사를 통해 공개된 신형 5시리즈는 기존 모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기존에 부드럽고 유연한 형태에서 날렵하고 각진 형태로 변경됐다.


   
BMW 523d 신형 모델 / 사진=미디어펜


또한 BMW가 새롭게 선보이는 523d 모델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520d 후속으로 판매될 523d는 기존 4기통 2.0L 디젤 엔진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 돼 기존보다 개선된 연비와 정숙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함께 선보인 530e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4기통 2.0L 가솔린 엔진과 배터리 구동이 결합 돼 종합 출력이 292마력에 달하며, 엔진 개입 없이 순수 전기 모드로만 약 60km를 달릴 수 있는 차량이다.

 

BMW코리아는 523d, 530e를 비롯해 총 6개의 5시리즈 세부 라인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모델을 폭넓게 도입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의 세분된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BMW 6시리즈 페이스리프트 / 사진=미디어펜


함께 선보인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모델은 상위 모델인 7시리즈의 플랫폼을 이어받아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이 장점인 차량이다. 신형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는 190마력부터 340마력까지 발휘하는 2개의 가솔린 엔진 및 3개의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또한 BMW의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6시리즈의 모든 세부 모델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연료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약 11마력의 출력을 엔진에 더해 주행 질감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5시리즈와 6시리즈 그란투리스모 모델의 국내 출시는 올해 4분기 내로 전망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진행한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항상 성원해주시는 국내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상품성이 개선된 신형 모델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오늘의 인기기사

<-- log -->
PC버전
© 미디어펜 Corp.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