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쿠전자 6인용 식기세척기./사진=쿠쿠전자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쿠쿠전자는 지난 3일 진행한 네이버 브랜드데이에서 올린 매출이 지난달 한 달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에서 나온 전체 매출보다 21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밥솥인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와 주방 필수가전으로 떠오른 식기세척기 등의 인기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 결과라고 쿠쿠는 분석했다.

쿠쿠전자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데이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구매를 많이 한 제품은 대표품목인 IH 전기압력밥솥으로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를 포함한 프리미엄 라인이 압도적인 판매율을 보였다.

이 제품은 초고압과 무압 기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초고압으로는 찜요리, 삼계탕, 수육 등을 손쉽게 요리할 수 있으며 무압을 사용해 김밥이나 초밥에 사용되는 고슬한 밥을 지을 수 있다.

무압은 취사 도중 뚜껑을 열어 재료를 삽입하거나 볶는 등의 조리를 할 수 있는 ‘오픈쿠킹’ 기능도 적용돼 나물밥, 해물찜, 이유식 등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6인용 식기세척기도 인기를 모았다. 카운터탑 방식의 쿠쿠 6인용 식기세척기는 3~4인으로 구성된 가정에 최적화된 중형급 제품으로 별도의 빌트인 설치 없이 주방 조리대 상단에 올려 사용 가능할 수 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1인 가구나 3인 미만 소규모 가정에서 특히 주목하고 있는 제품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쿠쿠의 다양한 제품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선보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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