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찾아 코로나19 예방 활동 점검키도
   
▲ 진정무 신임 부산경찰청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업무로 호우경보가 내린 부산 곳곳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부산지방경찰청은 신임 진정무 청장이 8일 취임 후 첫 공식업무로 연제구 세병교와 동구 55보급창 도로를 찾아 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진 청장은 이날 "전날부터 부산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예측불허의 재해, 재난상황에 대해 방심은 금물"이라고 지적하며 "경찰을 믿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 청장은 해운대해수욕장 및 광안리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점검했다.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는 해수욕장은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4시간 마스크 착용, 야간 시간대 2인 이상 취식금지 행정명령이 발령돼 있다.

이 자리에서 진 청장은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피서지 범죄 예방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부산을 찾는 피서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가 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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