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26일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모두의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모두의 더 나은 삶’ 가치를 알리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LG전자는 ‘찐팬’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올해 2기에는 5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이는 지난해 1기(21대 1)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4월부터 약 3개월간 활동을 이어간다.

2기는 △젊은 감각으로 화제성을 이끌어내는 ‘젠지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랩팀’ △가전과 인테리어를 접목한 ‘라이프스타일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각 팀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메가 인플루언서 엄지렐라, 준빵조교, 엔조이커플이 팀장을 맡아 앰버서더 활동을 이끌며, 1기 앰버서더는 멘토로서 제작 노하우를 공유한다.

LG전자는 앰버서더에게 콘텐츠 제작비 등을 포함한 지원금을 제공하며, 활동 종료 시 우수 활동자에게 시상과 함께 온라인 브랜드샵 멤버십 포인트를 수여할 예정이다.

정수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고객이 직접 전하는 경험을 통해 ‘모두의 더 나은 삶’ 가치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