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LG전자가 폐전자제품의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연말까지 ‘E-순환페스티벌’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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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E-순환페스티벌 포스터./사진=LG전자 제공 |
LG전자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 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466개 베스트샵 매장에서 E-순환우수제품을 구매·구독하면 구매가의 10%를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TV·냉장고·세탁기·스타일러·식기세척기·청소기 등 6개 제품군 176개 모델이 대상이다. 스탠바이미와 코드리스 청소기 A9 등 인기 모델도 포함되며, 제품 당 최대 10만 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인당 제약 없이 제품별로 적용돼 올해 6월 행사 대비 두 배로 확대됐다.
특히 식기세척기 11개 모델과 세탁기 2개 모델은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분류돼 정부 ‘으뜸효율가전 10% 환급’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으뜸효율 환급 예산은 현재 약 70% 소진된 상태로 신청은 여전히 가능하다.
환급 대상 E-순환우수제품은 E-순환거버넌스 홈페이지와 으뜸효율 가전 환급 사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베스트샵에서도 매니저 상담을 통해 환급 가능 모델 및 신청 절차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베스트샵은 환급 외에도 다품목 구매·구독 시 최대 500만 멤버십 포인트 적립, 캐시백, 구매금액대별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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