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금빛 사냥에 대한 기대감 상승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우리의 보배' 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 기보배가 금빛 사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보배가 (28·광주시청)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 기보배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양궁장에서 열리는 양궁 개인전 16강에서 산 유 트위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뉴스1

기보배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양궁장에서 열리는 양궁 개인전 16강에서 산 유 트위를 세트점수 6-0(27-26 29-17 29-27)으로 무난히 꺾었다. 

상대 선수인 산 유 트위는 1세트에서 기보배에게 역전패를 당한 이후 2세트에서 경기의 흐름이 끊기고 말았다.   

이를 계기로 기보배는 경기의 상승세를 타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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