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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개그맨 임혁필이 유재석을 저격해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다.
개그맨 정종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00회를 맞은 KBS2 '개그콘서트'에 대한 축하와 함께 제작진들이 자신에게 아무런 제안과 인터뷰를 하지 않자 서운함을 표하는 글을 공개했다.
임혁필은 해당 게시글에 "동자야 이런게 하루 이틀이냐. '개콘'이랑 아무 상관 없는 유재석만 나오고" 댓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임혁필이 유재석과 같은 나이이지만 후배 기수 이기에 존칭을 쓰지 않고 유재석의 이름을 언급해 보는 이들의 불편함을 자아낸 것.
이에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정종철 입장은 백번이해하는데 임혁필 너무 무례한거아닌가(anid****)" "그래도 유재석 선배라는 존칭을 썼어야 했음.아무리 나이가 같아도 선배는 선배(beli****)" "임혁필 이해가는데.. 표현이 좀 격했을 뿐(doek****)" "임혁필도 꽤 활약했지. 둘다 섭섭해할만함. 유재석 언급만 빼면 할말 한거지(golf****)" "꼭 유재석님을 거론해야 했을까 싶네요(ook****)" "건들지 말아야 할것을 건들였네요(sin0****)"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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