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쌍용자동차가 티볼리의 2년 연속 소형SUV 판매 1위를 기념해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6월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 쌍용차는 '서머 페스티벌(I LOV IT Summer Festival)'을 통해 차종별로 인기 선택사양을 할인 또는 무상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구매자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티볼리 브랜드는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유지시스템(LKAS) 등 동급 최고의 ADAS로 구성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I 50%(30만원)를 지원한다. 코란도 C 역시 가족여행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새롭게 출시된 G4 렉스턴은 5년/10만km로 보증기간을 연장함과 동시에 선수율 없는 G4 트와이스 저리할부 및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My Style' 할부를 통해 구매 부담을 낮췄다.
최장 72개월(4.9~5.9%) 장기할부인 트와이스 저리할부는 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 이용시 30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G4 My Style 할부는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6~48개월,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코란도 스포츠와 투리스모 역시 혜택이 제공된다.
코란도 스포츠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에는 자동차세 10년분(28만5000원)을 지원한다. 코란도 투리스모 또한 일시불 및 정상할부 구매시 4WD 시스템 50%(100만원)을 지급하는 한편 4월 이전 생산분을 구매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180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을 장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여성 운전자나 국가 유공자, 장애우가 차량 구입시 추가 할인 혜택과 사업자가 코란도 스포츠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30만~5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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