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정대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바자회 행사를 위해 대우건설 본사와 현장의 임직원 전체는 3주간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 물품 3000점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도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물품을 판매했다.

   
▲ /사진=대우건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후원사업지는 추후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우건설 커뮤니케이션팀 김민정 대리는 “아름다운 가게와의 물품 재활용 및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물품 기증부터 판매와 후원사업 선정 등 모든 과정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03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대우건설인의 아름다운 토요일’ 등 판매지원행사를 협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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