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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 6.0 업데이트 이미지/사진=카카오 제공 |
[미디어펜=오은진 기자]멜론은 개인화 트렌드에 맞춰 홈 화면을 개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멜론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들을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화면 아래 5개 탭으로 정리했으며 개인의 취향과 음악 트렌드에 맞춰 개인화 영역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5개 탭은 △뮤직홈 △트렌드 △음악방송 △탐색 △음악서랍으로 구성돼 있다.
뮤직홈 탭은 이용자의 감상 이력과 선호도·클릭 이력 등 데이터를 기반한 음악 추천 결과를 첫 화면에 노출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트렌드 탭은 인기 뮤직비디오 숏클립을 배경으로 한 사용자 환경이 돋보이는 서비스로 검색인기곡·최신 뮤직비디오 등 대중이 선호하는 음악 트렌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음악방송 탭은 아티스트가 직접 진행하는 오디오 콘텐츠 '멜론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멜론TV'·'멜론매거진' 등 음원 외 다양한 볼거리, 들을거리를 큐레이션 해 놓았다.
탐색 탭은 개인화 기능을 추가해 최근 감상했거나 검색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추천 태그를 제공하고 장르·분위기 등 키워드 태그를 탐색하며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재미를 높였다.
음악서랍 탭은 철저한 개인화 맞춤 서비스로 최근 들은·좋아요한·내플레이리스트·많이 들은·맨맺은 등 멜론 이용이력을 기록해 필요할 때 마다 확인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멜론은 앱 6.0 개편과 함께 아티스트가 직접 창작물을 업로드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 '멜론 스튜디오 베타'도 함께 공개했다.
베타 기간에는 멜론에 등록된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멜론스튜디오에서 본인의 습작·미발매곡 등을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업로드 곡은 멜론 이용자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앱 개편의 핵심은 가볍고 쉬운 이용 환경 구축 및 개인화 강화"라며 "내 음악 취향을 발견하고 더 많은 아티스트가 이용자와 만날 수 있는 뮤직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오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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