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컴투스가 소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신규 서버 '라피스'를 다음달 오픈한다.

컴투스는 지난 7일 12명이 참여하는 대형 파티 던전 '봉인: 폐허가 된 신전'과 3인 협동 콘텐츠 '비밀 던전'이 추가된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신서버 전용 혜택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기반의 MMORPG로, 3명의 소환사와 각기 다른 스킬과 특성을 지닌 350여 종의 소환수를 조합할 수 있다.

지난 8월 국내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앱스토어 앱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순위 탑10을 달성하고, 서비스 27일 만에 매출 100억 원도 돌파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신규 서버에서도 차별화된 게임성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다음달 글로벌 첫 진출지인 북미에서도 성과를 거두는 등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