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매출 5687억 원·영업이익 194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영업이익은 50.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97억 원으로, 같은 기간 19.2% 하락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국내사업이 363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완제기 수출과 기체 부품은 각각 272억·1749억 원으로 나타났다.

완제기 수출·국내 사업·기체 부품을 포함한 수주잔고는 1조37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말레이시아향 FA-50 경공격기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 △완제기 수리부속 등이 포함됐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