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가 배우 임지연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며, 그녀의 비즈니스 트립이 담긴 2023 가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임지연은 시슬리의 본고장 밀라노로 떠나 이국적이고 영화 속 같은 로케이션에서 센슈얼한 가을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가을 캠페인의 테마는 'RE:SISLEY'로, 시슬리의 DNA를 다시금 확인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 사진=시슬리

   
▲ 사진=시슬리


비즈니스우먼으로 변신한 임지연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위드 자켓과 실루엣이 돋보이는 플루이드한 원피스와 자켓, 그리고 글리터한 소재의 가디건과 미디 스커트 등을 매치해 포멀하면서도 매력적인 룩을 연출했다.

한편 임지연은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사이버 수사대 주현으로 활약하며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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