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뜨거운 춤을 시작한다.
송소희는 29일 자신의 SNS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 미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공중무용'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경기민요 소리꾼이 아닌, 현대음악을 기반에 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행보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송소희. '공중무용' 뮤직비디오 티저는 송소희의 또 다른 음악 세계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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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
'공중무용'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붉은 불빛 아래 고고히 춤추고 있는 송소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붉은 태양에 몸을 던지듯 나를 위한 뜨거운 춤을 춘다"는 가사와 장대하게 울려 퍼지는 멜로디가 싱어송라이터로서 점진적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려는 송소희의 마음가짐을 짐작하게 했다.
송소희는 2022년 서정성이 돋보이는 앨범 '구름곶 여행 : Journey to Utopia'를 시작으로 2023년 잘못된 현실을 꿰뚫는 메시지를 담은 싱글 'Infodemics'(인포데믹스), '세상은 요지경'(Asurajang) 등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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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이번 '공중무용'은 앞선 3개의 음원과는 또 다른 송소희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다.
송소희는 오는 4월 4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 미니 앨범 '공중무용'을 발매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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