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최강 보컬 조합' 지세희X손승연X유성은X이예준이 도합 12개의 트로피에 이어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하겠다며 선전 포고했다.
1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53회는 '2024 보컬 퀸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세희X손승연X유성은X이예준은 2015년 'god 편'에서 '촛불 하나'를 불러 우승을 차지한 지 9년 만에 재 출격한다. '불후 특별 에디션' 조합으로 시작된 이들은 무려 도합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자랑, 그 중 8개가 손승연의 기록이라는 사실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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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불후의 명곡' |
막강한 우승 후보인 만큼 출연진들의 견제를 한 몸에 받는 지세희X손승연X유성은X이예준은 본인들의 조합이 반칙이라 생각하냐는 MC 이찬원의 질문에 거침없이 "네"라고 답해 시원시원한 자신감을 보인다.
이에 더해 손승연이 "팀으로 어떠한 프로젝트를 해 보고 싶은데, 우승을 하면 할 수 있다"며 "여러분이 도와주셔야 한다. 트로피가 없으면 (안 된다)"라고 우승에 대한 강렬한 염원을 표하자, 박기영이 "양심이 좀 있어라"라며 원성을 높여 폭소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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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불후의 명곡' |
지세희X손승연X유성은X이예준은 좌중을 폭소케 한 개인기들을 선보이며 재치 있는 모습까지 드러낸다. 특히 이예준이 새롭게 선보이는 '노래방 복화술'로 박수를 자아낸다. 이에 이찬원이 "대박이다. 정말 신박한 개인기다"라며 감탄사와 함께 '엄지 척'을 연발한다.
이번 '2024 보컬 퀸 특집'은 9명의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예정. 특히 불꽃 튀는 경쟁 속에서 시원한 입담까지 겸비한 퀸들의 토크에 폭소가 끊이지 않는다.
'불후의 명곡'은 오늘(1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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