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파우(POW)가 특별한 데뷔 1주년을 맞이했다.
11일 파우가 데뷔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B2F 하이츠 익스체인지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팝업스토어 'POW SHOP with HEIGHTS'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파우의 캡 컬렉션과 슬로건 굿즈는 물론, 두 번째 EP 앨범 'Boyfriend'(보이프렌드)의 수록곡을 BGM(배경음악)으로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오픈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팀 컬러가 청춘과 영 에너지인 만큼, 팝업스토어 역시 트렌디함으로 무장, 팬을 비롯해 일반 대중의 발길 역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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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
특히 팝업스토어 현장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파우의 지난 1년간 발자취와 친필 메시지는 팬들에게 더욱 큰 행복감을 안겼다. 멤버들은 일명 '남자친구 짤'과 함께 그간의 추억을 공개했고, 오는 21일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5명의 'Boyfriend'를 기대케 했다.
이처럼 데뷔 1주년을 맞이한 파우는 핫한 루키 행보로 한 해를 꽉 채웠다. 파우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태국, 일본 등 글로벌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설렘을 자아내는 음악과 함께 미국 현지에서 '신선한 뉴페이스'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Favorite'(페이버릿), 'Valentine'(밸런타인), 'Sunset'(선셋) 등 음원은 태국,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국가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스트리밍 추이 또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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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
파우가 지난 1년 동안 국내외를 넘나들며 유의미한 성과를 남긴 가운데, 이들은 21일 오후 6시 두 번째 EP 앨범 'Boyfriend'를 발매한다. 'Boyfriend'는 팝 스타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의 'Girlfriend'(걸프렌드)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파우의 감성이 더해져 발칙하고 강력한 고백이 기대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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