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부동산 관련 시장 정보와 자료 공유 등 다양한 협력
[미디어펜=서동영 기자]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와 사단법인 한국능률협회가 19일 서울시 중구 일대 C&W 코리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와 한국능률협회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이 골자다.

   
▲ 황정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대표(오른쪽)와 한국능률협회 김병현 상무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사진=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상업용 부동산 거래 및 자문 분야 기업이다. 부동산 매입, 매각, 임대, 자산관리 및 평가 등 거래와 관련된 종합적인 부동산 서비스에서부터 전략적인 계획 수립과 시장조사, 포트폴리오 분석, 입지 선정 등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IT, 바이오,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의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또한 지원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는 경영혁신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사들에게 전문적인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업용 부동산 분야 관련, 시장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해외 우수 사례 벤치마킹, 현장 실사 및 통역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황점상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대표는 "한국능률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해외 벤치마킹 실사 등을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단순한 부동산 서비스를 넘어, 기업의 든든한 해외 진출 파트너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전반의 인사이트를 함께 나누고, 신규 프로젝트 협업 기회를 발굴하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 내 신규 사업 모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의 장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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