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동부건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가 오는 4일부터 청약신청을 받는 가운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
|
▲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사진=동부건설 |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관한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견본주택에 4일 동안 약 1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부건설이 울산 남구 일대에서 처음으로 센트레빌을 내건 해당 단지는 울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옥동, 신정동 권역에 조성된다. 학군과 다양한 주거인프라가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단지가 주변 단지들의 시세보다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만족도가 상당했다. 실제 단지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6억 원 중반대부터 책정됐는데, 이는 주변 입주 단지 및 분양권의 실거래가와 시세가 8억 원을 넘어 형성돼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모집공고 오픈 이후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큰 관심을 받은 것이 견본주택에 많은 발길로 이어진 것 같다”며 “견본주택에서는 동부건설 센트레빌 브랜드의 차별화 설계와 프리미엄에도 호응이 높아 다가올 청약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주변 단지 대비 낮은 건폐율, 최대 64m에 이르는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내부 설계로는 타입별로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스크린 골프, GX룸, 바이오필릭 스포웰, 패밀리 플레이룸 등이 도입되는 스포웰 복합 스포츠 시설과 프라이빗 오피스, 센트웰 북 라운지, 오픈형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마련되는 복합문화공간등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며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게 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YBM 어학커뮤니티를 단지 내 도입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YBM 어학커뮤니티 서비스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원어민 선생님(1명)과 한국인 선생님(1명)이 상주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청약 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 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없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