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에밀리아 페레즈'가 개봉 2일 차에 1만 관객을 돌파하고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르며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CGV 예매 분석에 따르면 '에밀리아 페레즈'는 아카데미 화제작답게 성별 예매, 연령별 예매(10대 제외) 비율이 고르게 분포돼 전 연령대의 남녀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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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GV |
'에밀리아 페레즈'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아무것도 몰랐던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아찔하고 파격적인 뮤지컬 영화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인 자크 오디아르가 연출을 맡고 할리우드 스타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등이 출연했으며 생 로랑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했다.
아카데미 2관왕, 골든글로브 4관왕, 칸영화제 2관왕을 포함해 현재 전 세계 영화제 119개 부문 수상, 237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높은 작품성을 입증했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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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에밀리아 페레즈' 메인 포스터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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