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롯 비타민' 윤서령이 컴백을 확정했다.

17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윤서령은 오는 4월 1일 신곡 '슬픈 가야금'으로 컴백한다.

이번 컴백은 윤서령이 2022년 3월 발매한 '나비소녀' 이후 약 3년 만이다. '슬픈 가야금'은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곡으로, 윤서령의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담긴 신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번 신곡에서는 윤서령이 TV CHOSUN '미스트롯3' TOP12에 이은 각종 무대에서 쌓아온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윤서령은 김희진과 결성한 그룹 두자매로서도 '트롯 비타민'의 자리를 더 확고히 다진 만큼, 이번 컴백에서 어떤 에너지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 사진=제이지스타


윤서령은 2020년 MBC '편애중계'를 통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2 '트롯전국체전'을 통해 두터운 팬덤을 확보한 뒤 2021년 '척하면 척이지'로 데뷔했다. '미스트롯3'에서 '트롯 불사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폭발적인 사랑을 얻은 바 있다.

윤서령의 컴백 티징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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