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회장이 요즘 "황야에서 나홀로 외치는 것 같다"고 한탄했다. 문재인정부들어 재계총리로 부상한 박회장은 지난해 발이 틀 정도로 국회에 찾아갔지만, 헛걸음만 한 것 같다...
북한 독재자 김정은이 한손에 핵무기, 한손에 평창올림픽 카드로 한국과 미국을 뒤흔들고 있다.김정은이 2018년 신년사에서 자신의 집무실에 미국을 겨냥한 핵단추가 있다고 협박했다. ...
[미디어펜=편집국]윤서인의 매일매일 한컷 만화. '인터뷰 조작?' 편.
어려운 세월, 마음도 어수선하다. 2017년이 저물었지만, 새해 전망도 밝지 못하다. 이렇게 뒤숭숭할 때 마음을 다잡기 위해 연속 칼럼 '연말연시, 시로 읽는 대한민국 자화상'을 ...
[미디어펜=편집국]윤서인의 매일매일 한컷 만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편.
철부지란 '철없는 어린아이 혹은 철없어 보이는 어리석은 사람'을 뜻한다. 나잇값 즉 나이에 어울리는 말과 행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을 싸잡아서 비난하고 경멸하는 표현이다. 세대별로 ...
2018년 황금개띠 해로 불리는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한 해를 보내고 한 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언제나 그렇듯 비슷하다. 가는 해에 대한 아쉬움과 오는 해는 조금 더 나은...
새해가 밝았으나, 예년처럼 덕담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정부는 올해도 연 3% 이상의 경제성장을 전망하고 있지만, 제한된 경제모형이 고려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
[미디어펜=편집국]윤서인의 매일매일 한컷 만화. '다 알고 그런 거거든?;;' 편.
어려운 세월, 마음도 어수선하다. 2017년이 저물고 있지만, 새해 전망도 밝지 못하다. 이렇게 뒤숭숭할 때 마음을 다잡기 위해 연속 칼럼 '연말연시, 시로 읽는 대한민국 자화상'...
"뭐라고? 지금 제 정신이야?" 이 제목을 보는 순간 정통 보수 성향을 가진 이들은 이런 반응을 내놓지 않을까. 작은 정부. 우파라면, 보수라면 가슴이 두근거릴 구호다. 정부는 최...
[미디어펜=편집국]윤서인의 매일매일 한컷 만화. '하루에 두개' 편.
문재인대통령이 한일위안부 합의를 사실상 백지화하는 의견을 표명했다. 박근혜 전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2015년 12월에 발표한 위안부합의사항에 대해 중대한 흠결과 피해당사자 배...
“나눔의 정신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야 한다.”대한항공은 조양호 한...
[미디어펜=편집국]윤서인의 매일매일 한컷 만화. '투 트랙 외교' 편.
파리바게뜨 제빵사들은 직접고용을 분명히 반대하고 있다.협력업체에 소속된 제빵사 80%가 본사의 직접고용 대신, 제3의 합작회사에 고용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용부는 더 이상 무리...
현대차노조가노사임단협합의안을 부결시킨 것은 심각한 모럴해저드에 해당한다.노사가 39차례 끝에 마련한 합의안에 대해 노조원들은 자신들의 임금이 줄어든다며 반대했다. 노사는 기본급 5...
노사관계는 기본적으로 근로자와 사용자 간의 관계이지만, 노와 사를 벗어나 입법, 행정, 사법의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 이를 노사관계의 정치화, 행정화, 사법화라고들 한다. 기업...
아프리카에 한 왕이 있었다. 그는 어린 왕자에게 밀림의 모든 것을 가르치고 싶었다. 어린 왕자는 정글에 첫 발을 내딛으면서 사자의 포효 소리와 코끼리의 울부짖는 소리를 분간 할 수...
공소장을 무려 네번이나 변경했다. 특검이 백지 공소장으로 상황에 따라 공소장을변경한다는 변호인단의 볼멘소리가 설득력있게 들린다.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를 구속시켜야 한다는 강퍅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