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1월 마지막 날인 오늘(3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건조 특보로 인한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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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시민들이 강추위 속에서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사진=김상문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예년보다 낮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전북 북동부, 경북권 등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했고, 일부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는 영하 15도 안팎, 강원 평창의 경우 영하 18도까지 떨어졌다.
밤부터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낮에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들어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로 영상권에 접어들겠으나,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황이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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