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현대산업개발(사장=김재식)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인 아이파크가 특별공급에 이어 일반청약에서 호성적을 기록, 조기 완판이 무난할 전망이다.
25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신길뉴타운 아이파트'가 모두 119가구의 특별청약을 실시한 결과, 88명의 당첨자를 배출해 평균 소진율이 7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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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산업개발(사장=김재식)의 신길뉴타운 아이파크가 특별공급에 이어 일반청약에서 호성적을 기록, 조기 완판이 무난할 전망이다. 특별공급 소진율은 74%로 양호했다./아파트투유 |
전용 59㎡A과 84㎡A 등 2개 형의 소진율은 각각 96%와 81%를 기록, 1순위 청약에서 경쟁이 치열할 것임을 예고했다.
전용 59㎡형의 평균 소진율은 78%로서 84㎡(69%)를 앞섰다.
'신길 아이파크'의 특공성적은 자사가 마포구 신수1구역 '신촌숲 아이파크'에서 일궈낸 올해 도시재생부문 최고 소진율(97%)에 이어 두번째 기록이다. '마포 한강 아이파크'(63%)를 능가했다.
또 래미안이 장위 1·5구역에서 거둔 53~54%의 소진율을 압도하는 성적이다. 향후 여의도 배후수요를 내세운 신길뉴타운 내 13개 단지 분양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특공의 우수한 성적의 여세를 몰아 1순위 청약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조기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할 전망이다.
특히 '마포 한강 아이파크'의 1순위 평균 경쟁률(56 대 1)을 넘어설 지가 주목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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