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혜교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3.1절을 맞아 송혜교의 역사적 소신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송혜교가 전범기업으로 꼽히는 일본 자동차 기업 광고를 거절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이 소신 발언은 지난해 서경덕 교수가 올린 글 하나에서 시작됐다.

당시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송혜교씨는 나와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프로젝트를 오래 해왔던 사람"이라면서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개념 배우"라고 지칭했다.

이어 그는 송혜교가 미쓰비시 기업의 광고를 거절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자신에게 전법기업임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송혜교는 그 때 당시 서경덕에게 전화를 걸어 "당연히 안해야겠죠"라고 말했다고.

이러한 송혜교의 소신 발언과 행동이 다시 화제가 되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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