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4.0ℓ 8기통 가솔린 엔진 적용, 최고출력 600마력 이상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AMG S63에서 파생된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을 출시하며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벤츠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S63 4MATIC+ 쿠페 및 카브리올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고 2일 밝혔다.

   
▲ 벤츠 S63 4MATIC+ 쿠페 / 사진=벤츠코리아


이번에 출시된 더 뉴 AMG S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AMG만의 감성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으로 강렬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AMG 8기통 바이터보 엔진과 혁신적인 4MATIC+ 사륜구동 기술 및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 등은 외관에 걸맞은 폭발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토비아스 뫼어스 AMG 회장은 “더 뉴 AMG S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개성적인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주었다”며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퍼포먼스, 장비 및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이라는 광범위한 부분에 변화를 주었고, 이를 통해 AMG가 선도하고 있는 드림카 세그먼트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뉴 AMG S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에는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는 AMG만의 다양한 기술이 탑재돼 있다. 4개의 다양한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와 더불어 AMG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배기음 설정을 가능케 한다.

   
▲ 벤츠 S63 4MATIC+ 카브리올레 / 사진=벤츠코리아


‘컴포트’ 및 ‘스포츠’ 모드에선 플랩 덮개를 조절하며 V8 엔진 특유의 저주파 사운드로 편안함을 더하고, ‘스포츠+’ 모드에선 감각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사운드로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더 뉴 AMG S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에는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첨단 반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과 프리세이프 플러스가 기본으로 탑재돼 탑승객의 안전을 보장한다. 앰비언트 라이트 시스템은 64종의 색상을 지원하는 앰비언트 라이트 시스템은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더 뉴 AMG S63 4MATIC+ 쿠페 및 카브리올레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 2억2110만원, 2억43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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