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가 게어만 대표…"사회공헌 확대, 어린이꿈 지속 지원"
   
▲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 사진=포르쉐코리아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한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4년 차를 맞은 자사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Do Dream)’ 캠페인의 확대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6억49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은 언제나 가장 중요한 사업 과제 중 하나이며, 올해도 자사 캠페인을 더욱 확대 진행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4년간 두드림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어린이들이 꿈을 향해 가까이 다가가고,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두드림’ 캠페인을 론칭하고 브랜드 철학과 상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7년에는 체육관 2개교, 예체능 인재 아동 10인 장학금 2억, 2018년에는 사업 유지 및 확대로 3억, 그리고 2019년에는 신규 프로그램을 위한 6억4900만원 등 사회공헌 캠페인 예산을 지속 확대하며 ‘두드림’ 캠페인에 총 11억49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 중립, 자원 선순환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 가치와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태양광 패널 및 숲 환경 조성을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로, 저소득 지역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이 밖에도 한국 사회에 조금 더 다양하고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한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9년, 국내 아동 복지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