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탭을 이용하며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제공

2021년부터 운영해온 갤캠스는 누적 회원 89만 명을 기록 중이며 △제품 할인 △전용 커뮤니티 △회원 대상 이벤트 △맞춤형 콘텐츠 등을 제공하며 교육 특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에는 고등학생, 대학(원)생 및 대학(원) 교직원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지난 2월부터 초중고 교사도 갤캠스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대상을 넓혔다.

초중고 교사는 6개월 이내 발급된 재직 증명서를 제출하면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검토를 거쳐 2~3일 이내 가입이 승인된다. 이번 대상 확대 이후 3300명 이상의 교사가 새롭게 가입했으며, 이 가운데 35%가 제품을 구매하는 등 실질적 참여도 높았다.

삼성전자는 교사들이 갤럭시 기기를 수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9일부터 전용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첫 콘텐츠인 ‘갤럭시 탭 수업 초기 세팅하기’는 기본 설정 방법과 주요 기능을 안내하며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는 △갤럭시 에코 △갤럭시 AI △S펜 활용법을 비롯해 수업에서 자주 사용하는 에듀테크 앱 활용법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이들 콘텐츠는 갤캠스 내 ‘갤럭시 팁스’ 코너에서 지속 업데이트된다. 스승의 날을 기념해 삼성전자는 5월 한 달간 신규 교사 회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교사들이 실제 수업과 업무에서 갤럭시 제품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갤캠스를 통해 보다 스마트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교사 전용 콘텐츠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갤캠스를 교육 현장 중심의 전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