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서비스 소개, 전문 테크니션과 함께 정비시설 투어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자사 고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일 벤츠코리아는 대구, 부산 및 경기 지역 서비스센터에서 자사 고객 대상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인 ‘2019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 벤츠코리아가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하며 고객 대상 서비스 체험을 강화했다. / 사진=벤츠코리아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고객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의 정비 및 수리 과정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 ‘서비스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 서구(11월9일) 및 부산 남천(11월16일), 경기 구리(11월23일) 서비스센터에서 총 140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클래스, 서비스 클래스, 퀴즈 이벤트 총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했다.

먼저 ‘브랜드 클래스’에서는 벤츠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소개하며 올해 출시된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 익스프레스 서비스, 모빌로 서비스, 벤츠 윈터 휠타이어 패키지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서비스 클래스’는 참가 고객들이 벤츠의 전문 테크니션과 어시스턴트로부터 일반 정비 및 판금, 도장 서비스 시설을 투어하고 직접 차량 정비를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참가 고객과의 더욱 친밀한 소통을 위해 앞의 두 세션에서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벤츠 무드등 만들기 이벤트, 경품 지급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했다. 또한 구리 서비스센터에서는 골프를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태훈 프로를 섭외해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했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벤츠는 우수한 제품 품질뿐만 아니라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 구입 후에도 고객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고객 체험 행사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우리의 브랜드 철학과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알려 고객과의 신뢰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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